내가 순정만화를 제대로 읽기 시작하구 얼마 안됐을 때 접하게 된 작품. 남주 얼굴 때문에 간간히 화제가 되고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나도 처음에 남주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 관심 가졌었고... 한참 뒤에 만화를 모으기 시작하면서 문득 생각나서 당장 구매. 초반엔 e북으로 읽었어서 역시 카바나도 e북으로 구매했었고, 하니레모를 시작으로 원서 중심으로 종이책을 모으기 시작하면서 샀다. 지금은 리본코믹스 작품들을 메인으로 좋아하고 있지만, 제일 좋아했던 작품은 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림체도 상당히 예쁘고 스토리도 재밌음. 트친인 사람들이라면 내가 가끔 이야기해서 알겠지만 5권의 그 [난다요 유카리] 장면은 정말 명장면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유카리 쨩이랑 같이 놀랐어... 다들 이 아름다운 장면을 봐줬으면..

최근 엄청 빠져있는 작품이다... 추천 영상을 그렇게 본 것도 아니고 우연히 이런 작품이 있다는 것을 접했을 뿐인데 왠지 끌려서 구매하게 됨. 1권밖에 없었는데도 (보통 몰아서 사는 걸 좋아했음) 사버려서 당시엔 이게 맞나 싶었는데 지금은 그때의 나를 완전 칭찬해 주고 싶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나온 작품 중에서 제일 재밌다고 생각한다. 2권까지 읽고 나서는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져서 이 작품 하나 때문에 디저트 4월호를 샀다...ㅎㅎㅎ 읽고 나니까 다음 호가 너무 시급해지는 내용. 1권도 1권이지만 2권이 훨씬 재밌었고 2권도 며칠 전에 나왔지만 3권이 너무너무 기대된다. 니노마에 군 얼굴도 날이 가면 갈수록 발전하고... 나는 또 임자 있는 (있을 예정) 남자에게 사랑에 빠져 버렸음 우즈키 코코 센세..

내용 추가 예정 순정만화는 추천을 받기보다는, 책장 정리 영상을 보면서 흥미가 가는 작품을 찾아가는 편인데 그 중에서도 우이콘은 정말 많이 등장했던 작품이다. 마침 하니레모나 青に落雷를 읽으면서 리본 코믹스랑 상성이 잘 맞는걸 알게 된 뒤라 고민 없이 바로 결제했던 것 같다. 같이 주문한 책들의 재고 준비가 밀리면서 받아보는건 꽤 나중이 되었던건 좀 아쉬웠음 초반엔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법한 설정들에 당황했지만, 생각보다 금방 적응했고 믿고 보는 리본인 만큼 엄청 재밌는 작품이다. 감동적인 장면도 중간중간 있어서 눈물 조금 흘려주고... 요즘은 엄청 설레는 장면을 봐도 눈물이 나오는 편이라 안구건조증에 꽤 도움이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엔 그저 1등과 일확천금만을 바랐던 콘이 우이와 함께하면..

최근에 정말 제일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작품이라... 뭐라 적어야할지 많이 고민되기도 한다. 처음엔 리본 공식 유튜브에서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고 흥미가 생겨서 구매하게 됐는데, 오기 전까지는 약간 긴가민가 했던 것 같다 재밌으려나...? 하는 느낌. 근데 읽고 나서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다. 전체적인 그림과 분위기도 아름답고 스토리도 아름다움. 특히 4권은 전체가 너무 아름다워서... 라이가 군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까지 모든게 아름다워서 1권부터 몇번이고 다시 읽었다. (4권만 읽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라이가 군이 자신의 마음이 뭔지 헷갈리는 부분도, 세이라 쨩이 도망치고 라이가 군이 쫒아가면서 있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과 방해와... 모든 것이 그냥 너무 아름다워서 꼭 읽어봤..

髪はレモン、性格はソーダ 역시 처음 글을 쓴다면 이게 맞겠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내가 순정만화를 모으게 된 가장 큰 원인이 하니레모인 것 같다. 이전부터 추천으로 많이 접했고 순정만화를 조금씩 보기 시작하면서 언젠간 봐야지~ 하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e북으로 21권이나 나와있는 상태였고 (원서는 24권) 많은 권수가 좀 부담이라 미루고 있었던 작품. 재수를 하면서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그 때 충동적으로 e북을 구매해 읽기 시작했던 것 같다. 조금만 읽어볼 생각이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결국 그 자리에서 21권과 번외편 전부 결제했고 다음이 궁금해서, 사려면 전권을 사는게 좋을 것 같아 바로 원서까지 전부 주문했었다ㅎㅎ 평범하게 우카를 동경하게 됐고 나도 미우라 같은 사람을 만났다면 뭔가 달라졌을까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