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엄청 빠져있는 작품이다... 추천 영상을 그렇게 본 것도 아니고 우연히 이런 작품이 있다는 것을 접했을 뿐인데 왠지 끌려서 구매하게 됨. 1권밖에 없었는데도 (보통 몰아서 사는 걸 좋아했음) 사버려서 당시엔 이게 맞나 싶었는데 지금은 그때의 나를 완전 칭찬해 주고 싶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나온 작품 중에서 제일 재밌다고 생각한다. 2권까지 읽고 나서는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져서 이 작품 하나 때문에 디저트 4월호를 샀다...ㅎㅎㅎ 읽고 나니까 다음 호가 너무 시급해지는 내용.
1권도 1권이지만 2권이 훨씬 재밌었고 2권도 며칠 전에 나왔지만 3권이 너무너무 기대된다. 니노마에 군 얼굴도 날이 가면 갈수록 발전하고... 나는 또 임자 있는 (있을 예정) 남자에게 사랑에 빠져 버렸음
우즈키 코코 센세는 이번이 첫 연재 작품이신데, 이전에 냈던 단편 볼 빨간 퍼스트 키스는 한국에서도 되게 인기 있었던 걸로 알고 있다. 근데 나는 조금 특이하게도 이 작품을 먼저 접하고 볼 빨간 퍼스트 키스를 읽었다. 그건 그렇게까지 취향이 아니었으니까 됐고...
이 작품을 빨리 알게 되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덕분에 한국 한정판도 살 수 있었구.
구성 진짜 알찬 것 같다... 2권도 빨리 특전 왕창 끼워서 나와줬으면 좋겠다///